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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임1주년 국민과의 대화] 이모저모
21일 오후 7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시작된 김대중 대통령과의 대화는 간간이 폭소가 터지는 가운데 1시간45분 동안 진행됐다. 이날 공동 사회는 97년 대선때 후보 토론회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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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임1주년 국민과의 대화] 2시간 시종 열기
21일 오후 7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시작된 김대중대통령과의 대화는 간간이 폭소가 터지는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. 이날 공동사회는 15대 대통령선거 당시 대선후보토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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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중간선거]부시 전대통령 두아들 형제 주지사
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의 두 아들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미국 역사상 두번째로 나란히 형제 주지사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. 장남 조지 (52) 는 압도적 표차로 텍사스 주지사로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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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나라당 민주계 YS와 집단면담]'상도동'다시 뭉치나
한나라당 신상우 (辛相佑) 의원 등 민주계 의원 6명이 10일 저녁 상도동으로 김영삼 (金泳三.YS) 전대통령을 찾았다. 그간 김덕룡 (金德龍) 전부총재 등 일부의 방문은 있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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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]미국대통령의 권위
댄 래더는 1970년대 CBS방송의 백악관 출입의 스타 기자였다. 그는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위기에 몰린 리처드 닉슨에게 질문을 할 때 이렇게 시작했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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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귀화 로버트 할리,"첫 투표 꼭 할끼라예"
“한국사람으로서는 첫 선거인데 기권은 절대 안되지예. 투표는 틀림없이 할끼라예.”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'파란눈의 한국인' 으로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국제변호사 하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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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신당,'이회창 - 김대중 선두각축' 보도관련 조선일보사앞 격렬시위
국민신당 당원 등 이인제 (李仁濟) 후보 지지자 3백여명은 16일 오후9시쯤 서울중구정동 조선일보사 별관앞에서 공정보도 등을 촉구하며 조선일보 17일자 가판 (街版) 신문을 태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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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심기행]대구·경북권…반김영삼대통령 폭발
대구.경북 (TK) 은 반YS정서가 이미 폭발했다. 이 격노가 TK의 대선민심을 좌우하고 있다. 높아진 정권교체욕구, 국제통화기금 (IMF) 사태의 여당책임론, 자민련의 고투 (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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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시대]37.육영수여사의 내조
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.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,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%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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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류타는 反 김대중총재·김종필총재측 반응
'반 (反) DJP연대' 의 발걸음이 빨라졌다.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의 반작용이다. 반DJP 세력은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. 신한국당의 비주류와 일부 초.재선 의원들이 특히 그렇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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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총재 비자금정국…전열 가다듬는 신한국
10일 김대중 (金大中) 국민회의총재에게 비자금을 제공한 기업인의 명단을 공개해 일대 파문을 일으킨 신한국당은 11일 당직자회의.의원총회.법사위원대책회의.총재특보단회의를 잇따라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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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호 세상보기]아씨,그후 27년
아씨가 걷는 이 길은 옛날에 꽃가마 타고 시집 온 길이다. 말탄 임이 앞장선 이 길에는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이 곱게 피어 있었다. 한세상 다하여 다시 돌아가는 이 길엔 날이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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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대선후보 조순 누구인가
조순후보는 지난 4일 SBS토크쇼에서 '지행합일 (知行合一)' 이라는 휘호를 썼다. 그의 좌우명이다. 사서오경 (四書五經) 과 당송팔대가 (唐宋八大家) 를 두루 섭렵한 그가 인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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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스크의 눈] 우리사회와 테레사수녀
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이다. 끔찍하고 참혹한 사건.사고가 겹쳐 신문 사회면 보기가 두려울 지경이다. 2천만원을 요구하던 초등학교 2년생 나리양의 유괴범은 열흘이 넘도록 모든 부모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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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톱]KBS2 '법대로 살고지고' 코너 신설
KBS2 '코미디 세상만사' (금 밤9시50분)에 12일부터 '법대로 살고지고' 코너가 신설된다. 모 정당 대통령후보의 트레이드 마크인 '법대로' 가 코미디에 처음 등장하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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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병역문제로 마음고생 겪은 이회창후보
이회창 (李會昌) 신한국당대표는 요즘 여당 후보로서 하루 3~4개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대선 마라톤을 열심히 뛰고 있다. 그는 아들병역문제에 대해선 "송구스러움을 밝혔으며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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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신한국당 경선 돌풍 이인제 경기도지사
그날 그의 연설은 한줄기 사자후 (獅子吼) 였다. '여기가 최후의 승부처' 라는 절박감 때문이었을까. 신 (神) 이 내린 듯 눈빛이 번득였고 목소리에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려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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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진혁칼럼]'대쪽'을 넘어서
솔직히 말해 이회창 (李會昌) 후보는 겁나는 사람이다. 대쪽같은 성격, 원칙주의자. 잘 웃지 않고 농담하는 것도 보기 어려운 강직한 법관 출신. 적당히 타협하며 이럭저럭 살아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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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감정 조장하는 與경선 판세 드러나자 초조한 주자들 舊態
신한국당 경선정국에서 이번 대선을 지역대결 구도로 몰고 가려는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일부 경선주자 지지자들에 의해서다.이들은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판세윤곽이 드러나자 대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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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국당 대선주자 부인 초청토크쇼 MBC 아침프로 주부 시청률 높아
지난달 말부터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들을 초청해 연애와 결혼,자녀교육등 삶의 이야기를 듣는 MBC'10시 임성훈입니다'(월~금 오전10시)의'대선주자 부인들과의 만남'이 화제다.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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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예비후보 부인 초청 프로 MBC에 이어 SBS도 방영
MBC가 29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부인 초청 토크쇼를 내보내는데 이어(본지 5월27일자 46면 보도)SBS도 같은 날부터 후보 부인들의 생활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. S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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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이인제 경기지사 - 이모저모 (4)
'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'에서 이인제(李仁濟)경기지사는 여야를 통틀어 유일한 40대 대선주자답게 패기를 보였다.그는 많은 준비를 한듯 패널리스트들의 질문에 다양한 통계숫자와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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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김덕룡 신한국당 의원 - 이모저모 (4)
신한국당 김덕룡(金德龍)의원은 까다로운 질문에 대부분 논리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답변했다.그는 김현철씨의 비리등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답변을 준비한 듯 단정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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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한 뇌관 사전제거 布石 - 大選자금 공개 검토 배경과 문제점
92년 대선자금 문제는 정치권을 혼란에 빠뜨릴'뇌관'인가. 한보비리는 정태수(鄭泰守)씨의 돈이 대선때 정치권에 들어감으로써 출발했다고 보는 시각에서 보면 그렇다. 거기에는 3金씨가